라 그랑하의 개요 1~4인용 보드게임입니다. 각자 자기 농장이 있는 개인 보드를 발전시키면서, 대농장(라 그랑하)를 목표로 합니다. 보드는 개인 보드 외에 게임 보드도 1개가 들어있습니다. 특징적인 것은, 이 개인 보드입니다. 각 변에 카드를 끼워넣으며 농장을 확장시켜 나갑니다. 따라서 카드 자체에도 네 가지의 효과가 각각 적혀 있습니다. 이 중 어느 하나의 효과밖에 사용할 수 없기 때문에, 어떻게 사용할지가 고민이 됩니다. 게임은 총 6라운드에 걸쳐서 진행되며, 최종적으로 득점이 많은 사람이 승리합니다. 득점 상황은 푸에르토 리코처럼 득점 칩을 뒤집어서 놓습니다. 마지막으로 남은 수확물을 모두 팔아, 은 5개마다 1점으로 환산합니다. 그 이외에 보너스 점수는 없기 때문에 득점 계산은 꽤 쉬운 편입니다...